세종연구소 제공
세종연구소는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안보’를 주제로 제40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1세션 ‘한·미 동맹과 북핵 해법’, 제2세션 ‘미·중 경쟁과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찰스 플린 전 미 태평양육군사령관은 ‘한·미 동맹의 입지적 우위 확보’(Gaining Positional Advantage for the US & ROK Alliance)를 주제로 발표한다.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의 한·미 안보 협력’(South Korea-US Security Cooperation in the Second Trump Administration)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리 다케오(森健良) 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고든 창 시사평론가 역시 연사에 이름을 올렸다. 영 김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이 녹화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국에선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신범철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