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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머피, 약물과용으로 사망한 듯”

이현미 기자
이현미 기자
  • 입력 2009-12-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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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사망한 미국 영화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사망 원인으로 약물과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티엠지닷컴 등 미 연예전문매체들이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피의 어머니가 딸이 사망 전 다량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는 것. 20일 자택에서 샤워 중 사망하기 며칠 전 머피는 독감 증세로 인해 다량의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으며 사망 당일에도 심한 구토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시관은 2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부검결과 자연사로 결론을 내렸으나, 약물관련 테스트의 최종보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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