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한국교육평가인증 협약식 사진. 동서울대 제공
성남=박성훈 기자
동서울대가 국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민간기업인 한국교육평가인증과 가족 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울대는 지난 3일 김문욱·유광석·박상목 동서울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교수와 이승희 한국교육평가인증 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부의 문해력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어를 보다 올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교육평가인증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문항 구성 방식과 정답 도출 방법을 재현하고, 독해력과 사실 관계 파악 등 문제 풀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동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영상콘텐츠 교육을 통해 제작PD, 방송구성작가, 드라마 작가 등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며 "방송, 광고, 영화 등 전공 실무 능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영상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COO는 "철저한 분석과 기획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하고 있다"며 "동서울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의 성공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