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
2005년 발매된 그룹 파란의 ‘첫사랑’이 가수 범진의 감성으로 재해석된다.
범진이 참여하는 데자뷰 프로젝트의 음원 ‘첫사랑(2024)’이 오늘(24일) 발매된다.
범진 측은 "‘첫사랑’(2024)은 원곡의 청량한 무드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과 범진의 부드럽고 담백한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진다"고 전했다.
범진은 ‘인사’, ‘나의 하루’ 등을 발표했으며, ‘웰컴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한편 데자뷰 프로젝트는 "처음 느낌 그대로, 그러나 새롭게 명곡의 감동을 경험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세월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 명곡을 찾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