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국무회의 참석하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연합뉴스
국방부는 14일 오후 장관 직무대행인 김선호 차관 주관으로 화상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군 통수권자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에게로 넘어감에 따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탄핵안 가결 직후 외교·국방·치안 담당 장관이나 장관 직무대행,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안보·치안과 관련한 긴급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개최해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주문할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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