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교육 포스터.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사회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원천 징수영수증 확인 방법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활용법 △근로소득세의 기본 구조 등 연말정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생활권자인 1인 가구 40여 명이 대상이다.

지난 18일에는 ‘전월세 집 구하기’ 교육도 진행됐다. 구는 오는 12월에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기초상식, 금융투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사회초년생들이 어려울 수 있는 부동산 상식과 연말정산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생활의 첫 단계를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