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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주인 사모하던 세입자, 질투심에 집주인 애인 차 불태워

임대환 기자
임대환 기자
  • 입력 2023-10-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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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차량 3대 불타, 10여 분 만에 진화

추석 명절에 집주인을 사모하던 50대 남성 세입자가 집주인 애인에게 질투심을 느껴 차량을 불태웠다가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 등)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명절 첫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한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 인화물질 신나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불은 인명 피해 없이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으나 승용차 총 3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272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곳 빌라에 살며 알게 된 50대 여성 집주인에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집주인의 애인을 질투해 만취 상태에서 집주인 애인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적, 범행 7시간여 만인 오전 10시쯤 자택에 숨어있던 범인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재범과 도주 우려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이날 송치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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