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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수영 ‘황금세대’가 일냈다… 남자 계영 800m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자
  • 입력 2023-09-25 22:25
  • 수정 2023-09-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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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계영 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photo이미지 크게보기 한국 수영대표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남자 계영 800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와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1초73으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은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7분04초07)은 물론 일본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7분02초26)을 경신했다. 일본의 당시 기록은 신기록을 양산했던 수영복의 모양과 재질 등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기 전이다.

한국 그동안 단체전인 계영에선 은메달만 4개에 머물렀다.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여자 계영 400m, 1994 히로시마 남자 계영 800m,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단거리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황선우를 비롯한 모든 선수의 기량이 급성장하며 나날이 기록이 줄었고,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한국은 결승에서 양재훈과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역영을 펼쳤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자 계영 800m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일궜던 한국은 개최국 중국과 아시아의 강자로 군림하던 일본을 압도, 여유롭게 1위로 들어왔다. 중국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7분03초40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일본은 7분06초2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항저우=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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