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올여름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핫 서머(HOT! SUMMER) 여행가방 페스티벌’을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기획을 통해 여행가방 10만개를 준비, 3종류(4만9000원, 5만9000원, 8만9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또 여행가방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국내 호텔 1박 무료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권성아 신세계 이마트 잡화팀 바이어는 “올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사전기획을 통해 직소싱 여행가방전을 마련,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름 바캉스 시즌 필수 아이템인 물놀이 용품도 대형마트를 통해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여름 시즌 동안 전점에서 물놀이 용품 매장을 꾸며 상품 제안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1년간 사전준비를 통해 직수입 물놀이 용품 기획전을 마련,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원형아쿠아풀과 사각투명풀을 각각 2만4900원, 2만7900원에 내놨다. 또 연인이나 가족끼리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커플 2인 튜브는 3만9000원에, 2인용 보트는 3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물놀이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튜브에 손잡이를 장착한 아동용 캐릭터 튜브를 1만800원부터 준비했으며 아이가 긴 시간 동안 태양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 천장이 달린 자외선 차단 그늘막 보행기를 4만4900원에 선보인다. 또 성인용 튜브, 의자 쿠션세트, 에어목베개, 발펌프 등 물놀이 필수 아이템을 최저가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