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방송·연예

“표현 수위 제한안둬 도전… 꼭 최민식이어야 했다”

이정우 기자
이정우 기자
  • 입력 2022-12-02 09:04
  • 수정 2022-12-02 09:10
댓글 폰트

이미지 크게보기 강윤성 감독



■ 누아르 ‘카지노’ 강윤성 감독

싱가포르=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최민식 선배만큼 ‘차무식’을 잘할 수 있는 배우는 대한민국에 없을 겁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각본·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왜 최민식이어야 했는가’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차무식은 ‘카지노’에서 최민식이 맡은 주인공이다. 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카지노’ 기자간담회. 현장에 최민식은 없었지만,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25년 만에 스크린을 벗어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민식을 빼놓곤 ‘카지노’란 작품을 얘기할 수 없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함께 출연한 이동휘는 “최민식은 롤모델 같은 배우”라며 “얼굴, 눈빛, 관록이 묻어난 아우라를 실제로 느꼈다. 한 장면씩 감탄하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작품은 필리핀에서 카지노로 자수성가한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한국형 누아르다. 손석구는 차무식을 쫓는 한국 경찰로 나온다. 강 감독은 “사실적인 이야기를 지향한다”며 “관객들이 저런 세상이 있다고 믿게끔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강 감독은 “OTT는 표현의 수위에 제한을 두지 않아 도전할 만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카지노’는 오는 21일 시즌1을 공개하고, 내년에 시즌2를 내놓는다.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문화일보 주요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