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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9.00%, 계양구 10.71%... 지선 사전투표 첫날 전국 10.18%

박준희 기자 | 2022-05-27 19:41

(서울=연합뉴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2.5.27 (서울=연합뉴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2.5.27


관심 끄는 경기·인천과 계양을 보선서
과거 선거에 비해 높은 투표율 기록 중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빙 승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인천은 전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이날 투표율도 21대 총선 당시보다 높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지사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9.00%였다. 선거인수 1149만7206명 중 103만45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당시 경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7.03%였으나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 승부를 보이며 더 많은 유권자들을 사전투표장으로 불러낸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장 선거 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은 9.64%였다. 선거인수 253만4338명 중 24만4253명이 사전투표 첫날 바로 표를 행사했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당시 인천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7.31%로 이번에는 전회보다 2.3%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또 이재명 후보의 국회의원 보선 출마로 주요 지방선거 이상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끼고 있는 계양구의 경우 이날 10.71%(선거인수 25만8156명 중 2만7652명)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을 웃도는 수준인데다,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 당시 계양구의 투표율 10.55%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이날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에는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450만8869명이 투표에 참여해 10.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첫날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4.75% 및 2018년 지방선거 8.77%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지난 20대 대선(17.57%)에는 훨씬 못 미친다.

지역별로 이날 사전투표율을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17.26%(27만2706명)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13.32%) △전북(13.31%) △경북(12.21%) △충북(10.89%) △제주(10.84%) △경남(10.71%) △충남(10.36%) △서울(10.09%) △세종(10.05%)에서 투표율이 10%를 넘었다. 10% 이하 지역은 △인천(9.64%) △울산(9.55%) △대전(9.42%) △부산(9.36%) △경기(9.00%) △광주(8.60%) △대구(7.02%) 등이었다.

또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 7개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10.62%(12만7596명)로 나타났다.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출신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각각 계양을 및 분당갑 지역에 출마하면서 ‘미니 총선’급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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