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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가능성…2경기째 결장

오해원 기자 | 2022-01-09 10:46

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이강인(사진 오른쪽). 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의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발렌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1∼2022시즌 20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지난 6일 에이바르를 2-1로 꺾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 이어 공식경기 2연속 결장이다. 현재 이강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부상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마요르카가 지난 7일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이강인의 관련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강인은 레반테와 원정길에 마요르카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3일 FC바르셀로나와 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간 활약한 이후 마요르카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활약했던 2020년 1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강인이 결장한 마요르카는 리그 최하위 레반테에 충격패를 당했다. 이 승리로 마요르카는 리그 3연패를 당해 4승 8무 8패(승점20)가 되며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 개막 후 20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겨 1승 8무 11패(승점11)다.

레반테는 37세 베테랑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후반 2분 에니스 바르디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마요르카는 선제골을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23분에는 브리안 올리반의 페널티킥이 레반테 골키퍼 아이토르 페르난데스의 선방에 막혔다. 살바 세비야의 패스를 받은 니뇨가 후반 36분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에서 살바의 핸드볼 반칙이 지적돼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레반테는 후반 추가시간에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쐐기골을 넣고 시즌 첫 승을 자축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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