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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정우영, 독일 분데스리가서 나란히 득점포 가동

정세영 기자 | 2022-01-09 08:22

마인츠의 이재성.  마인츠 SNS 마인츠의 이재성. 마인츠 SNS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30·마인츠)과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새해 치른 첫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은 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카림 오니시워와 공을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든 이재성이 왼발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의 시즌 3호 골. 이재성은 지난달 15일 헤타페 베를린과 16라운드에서 골 맛을 본 뒤 두 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3골 2도움을 유지 중이다. 이재성은 이날 후반 3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소속팀인 마인츠는 이재성의 분전에도 라이프치히에 1-4로 크게 패했다. 2연패를 당한 마인츠는 리그 10위(승점 24)로 떨어졌다. 승점 3을 챙긴 라이프치히는 8위(승점 25)로 올라섰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시즌 4호 골을 뽑았다. 정우영은 이날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분 크리스티안 귄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었다. 지난해 10월 라이프치히 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정우영의 리그 4호 골. 정우영은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87분을 뛰었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5분 빌레펠트 오쿠가와 마사야에게 한 골을 내줬고, 후반 42분에는 브라얀 라슴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2-2로 경기를 마쳤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4위(승점 30)에, 빌레펠트는 17위(승점 17)에 자리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오른쪽)이 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요아킴 닐슨과 드리블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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