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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랑니크 임시 감독 선임… 시즌 종료 후 고문 전환

허종호 기자 | 2021-11-30 08: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랄프 랑니크 감독.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랄프 랑니크 감독.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임시 사령탑으로 랄프 랑니크(독일) 감독을 선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밤(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랑니크 감독이 이번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랑니크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치면 2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문역을 맡을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달 성적 부진 탓에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경질, 랑니크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EPL에서 5승 3무 5패(승점 18)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랑니크 감독은 1980년대 초반 지도자로 입문, 1997년 독일 지역 리그에 있던 올름에 부임, 2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랑니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와 하노버, 샬케 등을 거쳤다. 랑니크 감독은 특히 2006년 3부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은 뒤 2008∼2009시즌부터 1부에서 뛰게 이끌었다. 랑니크 감독은 2012년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라이프치히(독일) 등 레드불 그룹의 축구팀을 총괄하는 단장직을 수행했고 올해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 단장을 맡았다.

랑니크 임시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팀의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6개월간 선수들이 개인적으로는 물론, 팀적으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후에는 컨설턴트 업무를 통해 구단의 장기적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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