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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첫 코로나 사망…위중증 661명 또 역대최다

권도경 기자 | 2021-11-30 11:28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61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쓰고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雨中 코로나 검사 행렬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61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쓰고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신창섭 기자


방역당국 “1명 숨져 역학조사 중”

오미크론 세계 17개국 확산 속
바이든 “패닉 초래할 정도 아냐”


전 세계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30일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0세 미만 연령대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661명으로 직전 최다기록인 지난 28일 647명보다 14명이 늘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 44명 중 0∼9세 연령대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17개국으로 확산된 오미크론에 대한 글로벌 공포가 확산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우려스럽지만 패닉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다”며 상황 진정에 나섰다.

다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서면 답변에서 “오미크론의 출현은 고용과 경제활동에 하방 위험을 제기하고,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을 증대시켰다”며 위험성을 지적했다.

권도경·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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