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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삐약이가 아파요…신유빈 잇따른 대회 출전 후유증

정세영 기자 | 2021-11-26 10:29

25일(한국시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2회전 도중 신유빈(오른쪽)이 오른손목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25일(한국시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2회전 도중 신유빈(오른쪽)이 오른손목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손목피로골절로 세계선수권 하차
男단식 임종훈 세계6위 꺾고 16강


17세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손목 부상으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신유빈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2회전(32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조대성(삼성생명), 여자복식에선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출전했다. 신유빈은 전날 열린 단식 2회전(64강전)에서 사라 드뉘트(룩셈부르크)와 접전을 펼쳐 3-4로 패했다. 이 과정에서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여자복식 1번 시드를 받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신유빈은 최근 4개월 동안 도쿄올림픽(7월), 아시아선수권(9월), 그리고 이번 세계선수권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대한탁구협회는 “연습하던 중 손유빈의 손목 통증이 재발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권했다”면서 “부상에 대한 증빙을 제출했고, 경기감독관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71위인 임종훈(KGC인삼공사)은 6위 린윈루(대만)를 4-3(11-9, 11-8, 8-11, 11-5, 6-11, 8-11, 13-11)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선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짝을 이뤄 멕시코의 마르코스 마드리드-리카르도 비야 조를 3-0(11-4, 11-7, 12-10)으로 완파하고 역시 16강에 진출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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