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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루 40억원 번 셈…5승 거둔 올 시즌 80억원 수입

오해원 기자 | 2021-11-23 10:44

고진영이 22일(한국시간) LPGA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이 확정되자 두 팔을 치켜들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고진영이 22일(한국시간) LPGA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이 확정되자 두 팔을 치켜들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LPGA 최종전 우승상금 18억원
후원사 보너스로 23억원 받을듯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은 물론 거액의 보너스까지 확보했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라 1위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8400만 원)를 거머쥐었고 올해의 선수, 다승,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부문 1위까지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LPGA투어 사상 최고액. 여기에 보너스가 보태져 이날 하루 4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사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200만 달러(23억7800만 원)에 가깝기 때문이다.

고진영의 메인스폰서는 필리핀 리조트 기업 솔레어이고 용품 후원사는 브리지스톤골프, 아디다스골프, 타이틀리스트 등이다. 또 LG전자, LPGA 골프웨어, 니콘, 삼다수, 대한항공, 파마리서치 등은 고진영의 서브스폰서다. 메인스폰서는 대개 후원 선수가 우승하면 상금의 50%를 보너스, 서브스폰서는 10%부터 30%까지 보너스를 제공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비율, 또는 정액제로 보너스를 지급하며 정액제는 최대 1억 원이 상한선인 경우가 많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메인스폰서로부터 75만 달러, 서브스폰서로부터 최소 15만 달러에서 최대 45만 달러까지 받게 된다. 여기에 개인 타이틀을 수상하면 고진영 같은 A급 선수에게는 타이틀당 20만 달러가 주어진다. 고진영은 올 시즌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5승을 거두며 총상금 350만2161달러(41억6500만 원)을 획득했고 보너스를 포함하면 80억 원까지 늘어난다.

고진영은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의 랭킹 포인트는 지난주 9.03에서 9.94로, 코르다는 9.98에서 10.07로 상승했다. 랭킹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 0.95에서 0.13으로 줄어들었다. 고진영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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