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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前장관, 불교TV 토크멘터리 출연

오남석 기자 | 2021-10-22 12:57


내달 3일부터 ‘향가 나들이’ 나와

투병 와중에도 한국 대표 지성이자 문화 전령사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어령(사진)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신라 향가(鄕歌)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TV 시리즈에 출연한다.

BTN불교TV는 이 교수가 총 8부작으로 이뤄진 토크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 ‘이어령의 향가 나들이’를 11월 3일부터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BTN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일연의 ‘삼국유사’에 실린 향가 14수 가운데 ‘헌화가’등 5수에 대해 스토리텔러가 돼 새로운 해석을 전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의미를 설명한다.

이 교수는 왜 지금 향가를 다시 꺼내보는지에 대해 “향가를 배운다는 건 고향의 노래, 우리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문자 해석에 매여, 보지 못했던 신라 향가의 진면목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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