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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서 윤석열 43.1% 이재명 37%…尹, 6.1%p 앞서

기사입력 | 2021-09-26 08:01

‘고발사주’ 윤석열, ‘대장동’ 이재명에 오차 범위 안서 우세
윤석열, 서울서 9.7%p 중도서 9.4%p 여성서 6.9%p 앞서
홍준표 38.2% vs 이재명 35.6%…오차 범위 안에서 각축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모두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26일 조사됐다.

뉴시스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한 ‘여야 유력 대권주자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43.1%의 지지율로 37%를 얻은 이 지사를 제쳤다.

홍준표-이재명 양자대결에서도 홍 의원이 38.2% 지지율로 이 지사(35.6%)보다 앞섰다.

윤석열-이재명 격차는 6.1%p(오차범위 ±3.1%포인트), 홍준표-이재명 격차는 2.6%p차로 이 지사와의 경쟁력에선 윤 전 총장이 홍 의원보다 조금 우세했다.

지역·성별·세대별 분석을 보면 윤 전 총장은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과 40대를 뺀 모든 연령대에서 이 지사를 앞질렀다.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42.9%p로 월등히 앞섰다. 서울에서도 윤 전 총장이 9.7%p로 앞질렀다.

여성에서도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6.9%p로 제쳤다. 윤 전 총장은 중도층에선 이 지사를 9.4%p로 앞섰고, 자영업자들에게도 19.2%p 앞섰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에서 43%p로 윤 전 총장을 큰 폭으로 앞섰다. 또 40대에서 16.7%p로, 진보층에서 51.2%p, 정권연장 기대층에서 72.8%p로 앞섰다.

홍준표 의원(38.2%)도 이 지사(35.6%)와의 대결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홍 의원은 특히 서울, 남성, 2030세대, 자영업, 무당층에서 이 지사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 의원은 서울에서는 10.3%p, 만 18~29세에선 26.5%p, 30대 18.9%p, 남성 8.3%p, 학생 27.3%p, 자영업자 14.8%p로 이 지사를 앞질렀다. 또 보수층에선 35.1%p, 중도층 11.7%p 앞섰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에서 30.4%p, 50대에서 12.2%p, 40대에서 16.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7.2%p 앞섰다. 가정주부 18.8%p, 진보층 54.9%p로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1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림가중 방식의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유선(10%), 무선(9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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