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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4권 4차 공모… 30일 마감

오남석 기자 | 2021-09-03 10:44



■ 문화일보·예스24 - 국민서평프로젝트 ‘읽고쓰는 기쁨’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등
대상에는 50만원 상품권


문화일보·예스24 공동 기획 ‘국민 서평 프로젝트-읽고 쓰는 기쁨’ 4차 서평 공모 대상 도서는 ‘지구 끝의 온실’과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생명 가격표’ ‘우리는 실내형 인간’ 등 4권이다.

‘지구 끝의 온실’은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한국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김초엽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자가증식하는 독성 먼지 ‘더스트’에 잠식당한 2055년의 지구, 그 멸종의 시대에 용케도 살아남은 이들이 이뤄낸 ‘재건 60년’ 이후의 지구를 번갈아 비추며 인류가 초래한 디스토피아와 그 속에서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는 ‘어느 가족’으로 201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이자 작가이기도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에세이다.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의무는 세상에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저자의 말은 약 30년에 이르는 그의 작품 세계가 세상과 사람을 잇기 위해 부단히 고민한 실천이었음을 보여준다.

‘생명 가격표’는 미국의 통계 전문가이자 보건경제학자인 하워드 스티븐 프리드먼이 ‘인간의 목숨값’이라는 윤리적으로 민감하고 논쟁적인 주제를 다룬 책이다. 2001년 약 3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 사태 이후 희생자 보상금 논란에 주목한 저자는 인간의 생명에 일상적으로 가격표가 매겨지고 있으며, 그 가격표는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실내형 인간’은 하루의 90%를 집과 학교, 사무실, 가게, 식당 등 ‘육면체 공간’, 즉 실내에서 지내는 ‘실내형 종(種)’으로서 인간의 생태를 자세히 들여다본 책이다. 과학저널리스트인 저자 에밀리 앤시스는 인간이 무수히 많은 미생물과 함께 실내 생태계 속에 살고 있음을 일깨우는 한편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인간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공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서평 대상 도서 가운데 한 권을 읽고 오는 30일까지 200자 원고지 8∼10장(띄어쓰기 포함 1600∼2000자) 분량으로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QR코드(그림)로 접속하거나 예스24 인터넷 홈페이지(www.yes24.com) 검색창에 ‘국민 서평 프로젝트 - 읽고 쓰는 기쁨’이라고 치면 관련 인터넷 페이지로 연결된다. 본인 SNS를 이용할 경우, 서평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예스24×문화일보 #국민서평프로젝트 #읽고쓰는기쁨)를 공유하고, ‘읽고 쓰는 기쁨’ 인터넷 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된다.

4차 공모 결과는 문화일보와 예스24, 김금희 소설가·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하지현 정신의학전문의 겸 작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8일 문화일보 지면과 문화일보 문화부 인스타그램 계정 ‘매거진M(www.instagram.com/magazine.m_white/)’, 네이버포스트 ‘슬기로운 문화생활(http://naver.me/xw2drhA0)’, 예스24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작은 당일 문화일보에 전문이 게재되며, 수상자(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예스24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수상 수상작은 ‘읽고 쓰는 기쁨’ 인터넷 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3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예스24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2000원 상당의 예스24 포인트가 지급된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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