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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시장, 출근 직후 ‘대립각’ 세웠던 시의회 찾아

최준영 기자 | 2021-04-08 11:48

박형준 부산시장, 온라인 취임식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임기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0년 만에 서울시로 복귀한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잇달아 찾는 등 현안 챙기기에 집중했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9시쯤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서울시 직원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시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은 뒤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솔선수범해서 코로나19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은 특히 10시 40분쯤 보궐선거 과정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민주당 소속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 민생 회복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도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고위간부들과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동래구 충렬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방명록에는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이라고 썼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가졌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부산 =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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