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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버풀 제압…EPL 선두 지켜

전세원 기자 | 2021-02-08 14:26

맨체스터시티의 필 포든(가운데)이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득점을 올린 후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시티의 필 포든(가운데)이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득점을 올린 후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시티가 리버풀을 따돌리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지켰다.

맨체스터시티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리버풀을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맨체스터시티는 EPL 10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0(15승 5무 2패)을 채웠다. 1경기 더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13승 6무 4패)는 2위. 반면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은 승점 40(11승 7무 5패)으로 4위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쳤고, 특히 안방에서 3번 모두 졌다. 리버풀은 지난달 22일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져 2017년 4월 24일 이후 3년 9개월 만에 안방에서 패전을 남겼고, 구단 최다이자 1부리그 역대 2위인 홈 68경기 무패 행진을 멈췄다. 리버풀은 지난 4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 이날 경기까지 홈 3연패를 당했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은 슈팅 8-8, 유효슈팅 5-3으로 대등했지만 골 결정력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앞섰다. 후반 초반 맨체스터시티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팽팽했던 균형이 깨졌다. 후반 4분 혼전 중 흐른 공을 일카이 귄도안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18분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이뤘다. EPL 득점 선두인 살라의 16호골.

귄도안이 다시 골을 추가했다. 귄도안은 후반 28분 필 포든의 패스를 받아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다. 3분 뒤 라힘 스털링이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은 두 번이나 부정확한 킥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시티는 후반 38분 포든의 4번째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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