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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거짓…루머 법적 조치”

기사입력 | 2021-01-27 19:26

[서울=뉴시스] 22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 박은석 (사진 = MBC) 2021.1.21. [서울=뉴시스] 22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 박은석 (사진 = MBC) 2021.1.21.

친척·지인에게 보낸 후 왕래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을 여러 차례 파양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첫 번째 의혹이 있었던 푸들은 박은석 배우가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된 할머니 집에서 함께 키우던 반려견“이라며 ”이후 배우는 독립하게 되었고, 당시 혼자 생활하게 되며 대형견인 올드잉글리시쉽독과 고양이 2마리를 분양받아 키우게 됐다. 그러던 중 형편이 어려워 회사 숙소로 들어가게 되었고, 숙소는 단체생활로 반려동물들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올드잉글리쉽독은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마음이 아팠지만 깊은 고민 끝에 마당이 넓은 집을 찾아 분양을 보냈다. 고양이 역시 당시 배우의 형편을 잘 아는 지인이 키우고 싶다고 요청을 해 지인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교류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후 박은석 배우는 회사 숙소에서 나와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하게 됐다. 그때 할머니가 연로하신 관계로 앞서 언급된 푸들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배우가 보호를 맡게 됐다. 하지만 그곳에서 오래 키울 수 없는 환경으로 푸들은 이후 가까운 친척 누나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친척 누나의 사랑 안에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애견샵에서 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의혹과 커뮤니티 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비글과 관련된 글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키우던 반려동물들은 지인과 가정 분양을 통해 입양이 이뤄졌으며, 비글 또한 키운 적 없던 동물로 사실이 아닌 글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호소했다.

후너스는 ”박은석 배우는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현재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친척, 지인분들과 늘 교류하며 동물들과 왕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보내주시는 조언에 늘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연기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석도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우리 애들 잘 크고 있다. 공식 해명이 오늘 중으로 나갈 거니 너무 염려 말라“고 전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건 일들이 너무 많다“며 ”나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내가 해명을 해야 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하고 있어 공식 입장이 나갈 것이다“고 알렸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확산하면서 박은석의 강아지 파양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누리꾼은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고 적었다.

그는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이라며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힐난했다.

여기에 앞서 반지하에서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 2016년에 키우던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의 반려동물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면서 의혹이 증폭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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