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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EPL 다시 선두로… ‘1일 천하’ 될까

허종호 기자 | 2021-01-27 11:42

웨스트브로미치 원정 5-0 대파
지난 21일 2시간 지킨 왕좌 탈환
내일 맨유가 셰필드 꺾으면 2위로

올시즌 9개구단 1위… 역대 최다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EPL 선두경쟁은 무척 치열하다. 맨체스터시티는 경기일 종료 기준으로 올 시즌 1위를 차지한 9번째 팀이다. 한 시즌 동안 9개 구단이 1위에 오른 건 EPL 역대 최다.

맨체스터시티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을 5-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시티는 7연승 및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 행진을 이어갔고, 12승 5무 2패(승점 41)가 돼 1위로 도약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승 4무 3패·승점 40)와의 차이는 승점 1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21일 2시간 동안 1위였다. 맨체스터시티는 당시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꺾고 1위로 올라섰지만 2시간 15분 늦게 경기를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을 2-1로 이기면서 2위로 밀려났다.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하루가 끝날 때까지 맨체스터시티가 1위를 유지한 건 올 시즌 처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일 오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하기에 맨체스터시티가 선두를 뺏길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 도움 2위(9도움)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부상, 세르히오 아궤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다. 맨체스터시티는 그러나 점유율에서 77.8-22.2%, 슈팅에서 18-4개로 웨스트브로미치를 압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이 전반 6분 선제골, 주앙 칸셀루가 전반 20분 추가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다. 맨체스터시티는 귄도안이 전반 30분 다시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전반 47분 리야드 마레즈가 골을 추가, 웨스트브로미치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고 후반 12분 라힘 스털링이 마지막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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