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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러브 3세, 내년 프레지던츠컵 골프 美대표 단장으로 뽑혀

전세원 기자 | 2021-01-27 11:43

데이비스 러브 3세(57·사진)가 2022년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미국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7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 3세의 단장 선임 소식을 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대표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남자골프 대항전이며 격년제로 열린다. 2022년은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미뤄졌다. 미국대표팀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따로 열리기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에는 유럽 국가 출신 선수들이 제외된다.

러브 3세는 1997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러브 3세는 2012년과 2016년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을 맡았으며, 프레지던츠컵 단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지던츠컵에서 러브 3세는 2013년, 2015년, 2017년 부단장을 맡았고 선수로 6차례 출전했다. 러브 3세는 SNS에 “미국대표팀 단장으로 지명된 건 큰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프레지던츠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2022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단장은 트레버 이멀먼(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미국대표팀, 어니 엘스(남아공)가 인터내셔널팀 단장이었다.

1994년 출범한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미국대표팀이 11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미국대표팀은 2003년 무승부 이후 최근 8연승을 거뒀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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