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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코치,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사령탑 선임

정세영 기자 | 2021-01-26 15:36

오상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감독.  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제공 오상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감독. 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제공

오상은(44) 미래에셋대우 코치가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남자 탁구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10차 이사회에서 오 코치를 남자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감독은 최근 유승민 탁구협회장의 요청으로 남자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고 협회 집행부에 합류한 김택수 전무이사를 대신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오 감독은 현역 시절 2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2008 베이징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 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오 감독은 40세까지 현역으로 활약하고 2017년 은퇴했다. 오 감독은 은퇴 후 곧바로 미래에셋대우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오 감독의 지도자 경험은 5년 차에 불과하지만, 대한탁구협회는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췄다. 임용수 경기력향상위원회 원장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젊은 지도자가 연임으로 새 출발을 하는 유 회장에 발맞춰 한국 탁구의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오 감독은 대한탁구협회를 통해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 “눈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이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함께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 속에서 온 힘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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