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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남자골프 세계랭킹 48위…48계단 수직상승

정세영 기자 | 2021-01-25 15:41

김시우.  JNA GOLF 제공 김시우. JNA GOLF 제공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가 세계랭킹 48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골라내며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된 김시우는 이날만 11언더파를 챙기면서 끈질기게 추격해 온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3년 8개월의 침묵을 깬 우승이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종전 96위에서 48계단이나 수직으로 상승했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50위 안에 진입한 건 2018년 8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세계 50강 진입으로 김시우는 올해 US오픈, 디오픈 등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특급 대회 출전에 녹색등을 켰다.

1∼4위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는 순위 변동이 없었고,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5∼8위였던 잰더 쇼플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은 1계단씩 내려앉아 6∼9위가 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김시우에게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한 캔틀레이는 10위를 유지했다.

임성재(23)는 지난주 18위에서 17위로 1계단 상승했고, 안병훈(31)은 77위에서 73위로 올랐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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