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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풀 잡고 FA컵 16강행

허종호 기자 | 2021-01-25 12:10

페르난데스 결승골 3-2 승
리버풀 살라는 19호 최다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리버풀을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리버풀을 3-2로 눌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리버풀을 제압한 건 이번이 통산 10번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과 역대 전적에서 81승 58무 67패로 앞선다. 리버풀은 2014∼2015시즌 맨체스터시티 이후 6년 만에 FA컵 32강에서 탈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으로 등록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2이던 후반 33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페르난데스는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2월 데뷔한 후 FA컵과 EP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골을 넣었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같은 기간 페르난데스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EPL 선수는 없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살라는 전반 18분, 후반 13분 시즌 18, 19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살라는 EPL 13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골, FA컵 3골로 EPL 소속 선수 중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시즌 최다득점자가 됐다.

리버풀은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EPL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떨어지더니 4위까지 추락했다. 리버풀은 특히 22일 번리전에서 3년 9개월 만에 홈에서 패했고, 홈 무패 행진을 68경기에서 마감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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