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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성폭행’ 前 녹색당 당직자 징역 3년6월

김기현 기자 | 2021-01-22 11:54

신지예(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가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권기철)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은 A 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를 받도록 했고, 아동 청소년 취업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부산에서 신 대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A 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서울 서대문구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공개했다.

A 씨는 법정에서 준강간은 인정하지만, 상해를 가하지 않아 준강간치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신 대표가 사건 이후 찍은 허벅지 및 무릎의 멍 자국 사진과 여러 차례에 걸쳐 진료받은 사실을 통해 상해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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