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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두달만에 최저…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

최재규 기자 | 2021-01-22 11:33

22일 오전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된 휴게공간에 주변 상점의 안내판이 붙어 있다.  김호웅 기자 폐쇄 된 휴게공간 22일 오전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된 휴게공간에 주변 상점의 안내판이 붙어 있다. 김호웅 기자

346명… 자영업자들 완화 요구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증가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400명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주말과 다음 주초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완화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지역 발생 314명, 해외 유입 32명 등 346명이 새로 늘었다.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404.4명까지 줄어들게 됐다. 오는 23일 해외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환자가 515명 미만이면, 7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400명 미만으로 줄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이날 한국목욕업중앙회 경기도지회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집합금지명령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정부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두고 당장 철폐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지난 연말 하루 1000명을 훌쩍 넘던 확진자가 점차 줄고 있는 것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모임 금지의 효과가 컸다는 것이 대다수 방역전문가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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