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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 위촉… K리그와 첫 인연

허종호 기자 | 2021-01-19 14:22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를 맡게 된 박지성.  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를 맡게 된 박지성. 전북 현대 제공

한국축구의 ‘레전드’ 박지성(40)이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adviser)로 위촉됐다.

19일 전북에 따르면 박지성은 비상근직인 어드바이저를 맡아 프로와 유소년의 선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한다. 박지성은 또한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 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할 계획이다. 박지성은 오는 22일 남해로 내려가 동계훈련을 소화 중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박지성은 현역시절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국내 K리그와 인연은 처음이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경험한 선진제도를 접목, 전북에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은 “K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전북에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유럽의 선진 시스템들을 많이 보고 배웠고 은퇴 후 공부를 많이 해왔다”며 “그동안 보고 배웠던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전북 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클럽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병길 전북 대표이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영입은 구단의 프로와 유소년 전반적인 부분에서 세계적인 시스템을 접목, 발전시키고자 이뤄졌다”면서 “명문구단으로 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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