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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가면 벗게 돼 시원섭섭”…5개월 간 ‘복면가왕’ 왕좌 지켜

안진용 기자 | 2021-01-18 07:43

‘복면가왕’에서 8주간 가왕 자리를 지킨 가수 양요섭이 소감을 밝혔다.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로 5개월간 왕좌를 지킨 양요섭은 다른 가왕에게 자리를 물려준 후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부뚜막 고양이입니다. 다 함께 대동단결하여 일심동체로 모른 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뚜냥 가면을 벗고 인사를 드리게 되니 시원섭섭하네요! 우리 뚜냥이에게 정이 참 많이 들었는지 마음 한편이 조금 시리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역하기도 전에 저를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생각지도 못한 가왕의 자리에 앉아 약 5개월 동안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제 노래와 무대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늘 행복하게 노래하는 ‘부뚜막 고양이’가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보물 상자’는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양요섭은 “멋진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연승을 기원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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