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로고


통합 검색 입력
전체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밀워키 아데토쿤보, NBA 사상 최고액 연장계약

전세원 기자 | 2020-12-16 13:59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아데토쿤보 SNS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아데토쿤보 SNS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 벅스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고액으로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16일 오전(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와 5년간 2억2820만 달러(약 2498억 원)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연평균 4564만 달러, 500억 원인 셈이다. 그리스 출신인 아데토쿤보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밀워키에 지명됐다. 아데토쿤보는 2019∼2020시즌 경기당 평균 29.5득점, 13.6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챙겼고 2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아데토쿤보는 또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이상 은퇴)에 이어 정규리그 MVP와 올해의 수비수상을 함께 받은 3번째 선수다.

NBA 종전 최고액은 2017년 7월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의 6년간 총 2억2800만 달러(2495억 원)다. 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2017년 7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5년간 2억100만 달러(2200억 원)에 사인했다.

밀워키는 내년 여름 기존 계약이 끝나는 아데토쿤보를 잡기 위해 슈퍼맥스 계약을 선택했다. 슈퍼맥스란 FA 신분을 얻는 소속팀 선수에게 NBA 규정상 줄 수 있는 최고액을 안기는 것을 뜻한다. 또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 4년 뒤 아데토쿤보가 팀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는 내 집이고 내 도시”라면서 “밀워키의 일원으로 5년 더 뛰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많이 본 기사 Top5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핫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