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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 레이커스 2년 937억원 계약 연장

전세원 기자 | 2020-12-03 12:03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6·사진)가 LA 레이커스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3일 오전(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2년간 8500만 달러 가량(약 937억5500만 원)의 연장 계약으로 2022∼2023시즌까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제임스는 2020∼2021시즌 3920만 달러(432억3760만 원), 2021∼2022시즌 4118만544달러(454억2214만 원), 2022∼2023시즌 4447만4988달러(490억5591만 원)를 받는다. 이번 계약을 마치면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제임스의 연봉 누적액은 4억3500만 달러(4789억3500만 원)다.

제임스는 NBA 현역 최고 스타다. 제임스는 지난 17시즌 동안 16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2019∼2020시즌에도 67경기에서 평균 25.3득점 7.8리바운드 10.2어시스트를 챙겨 레이커스를 서부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도 29.8득점 11.8리바운드 8.5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레이커스에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17번째 NBA 우승을 안겼다.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계약 기간을 채우면 NBA에서만 20시즌을 보내게 된다. 제임스는 200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했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에서 11년, 마이애미에서 4년간 뛰었다. 제임스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에서 뛰던 2012년과 2013년,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던 2016년에 이어 3개 팀을 거치며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반지를 수집했다. 특히 제임스는 4차례 모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아 NBA 사상 최초로 3개 팀에서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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