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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상승세 못 잇고 ‘컷 탈락’

기사입력 | 2020-11-21 07:48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성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PGA 투어 RSM 클래식서 한국 선수들 모두 컷 실패

임성재(22)가 마스터스 준우승 쾌거를 이룬 직후 출전한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이븐파로 마쳤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1·2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번갈아 치면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시사이드 코스에서 3·4라운드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컷은 3언더파에 형성됐으며 65명이 통과했다. 임성재는 2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임성재가 컷 탈락한 것은 2020-2021시즌 들어 처음이다.

특히 지난 16일 끝난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임성재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들 모두 컷을 넘지 못했다.

최경주(50)는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 이경훈(29)은 합계 1오버파 143타, 강성훈은 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출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컷과 1타 차(2언더파)로 탈락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스트렙은 이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버디만 9개 잡아 9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선두를 달렸던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2위로 내려갔다. 비예가스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마지막 18번 홀(파5) 이글 등으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활동을 중단하고, 복귀 후에는 지난 7월 두 살배기 딸이 뇌·척추 종양으로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은 비예가스는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6년 만의 통산 4승째를 노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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