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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 방영 중단…제작자 김계란 “논란, 도의적 책임”

기사입력 | 2020-10-16 18:58

[서울=뉴시스] ‘가짜 사나이’ 2기. (사진 =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2020.09.24. [서울=뉴시스] ‘가짜 사나이’ 2기. (사진 =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2020.09.24.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이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관련 영상 게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계란은 16일 ‘가짜 사나이’가 업로드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 글을 올려 프로그램과 관련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며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가짜 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짜 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 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 갤러리 그리고 ‘가짜 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원자들이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가짜 사나이’는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가학적인 행위와 폭력적인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1기와 2기에 각각 교관으로 출연한 인물들에 대한 폭행, 성추문 등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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