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샤인’출간…영화제작도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사진)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발표한다.
제시카는 오는 29일 소설 ‘샤인’을 출간한다. K-팝 스타가 되길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 혹독한 트레이닝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대형 연예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는 실제 제시카가 거쳐 온 길과 흡사하다.
출판사 측은 “K-팝 스타가 겪어야 하는 기나긴 연습 생활과 수많은 사람의 냉혹한 평가, 엄격한 규칙, 끝없는 시기와 질투 등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영어로 쓴 ‘샤인’은 영미소설로 분류돼 국내에는 번역을 거쳐 발간된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1개국이 판권 계약을 마쳐 동시에 출간된다. 또한 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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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김종인 “한동훈, 희망 가지려면 윤과 멀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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