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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는 텍사스 홈구장서”

정세영 기자 | 2020-09-16 12:16

- MLB ‘확대 PS’ 일정 발표

리그 8팀씩 월드컵처럼 토너먼트
5전3선승 DS부터는 중립지역서
류현진,다저스타디움 등판할수도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1944년 이후 76년 만에 한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월드시리즈는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사진)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16일 오전(한국시간) 2020시즌 포스트시즌 일정과 장소를 발표했다. 포스트시즌은 오는 30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로 시작, 10월 28일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28일 동안 열린다. 포스트시즌엔 16개 팀이 참가한다. 종전 10개 팀에서 확대됐다. MLB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에 따른 구단 수입 감소를 메우기 위해 포스트시즌 경기 숫자를 늘렸다.

올해엔 와일드카드시리즈가 새로 도입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16강 토너먼트와 비슷한 방식이다. 양대리그에서 상위 8개 팀씩 16개 팀이 와일드카드시리즈(3전 2선승제)를 펼쳐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진출을 가린다.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지역에서 격리형태로 진행된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로스앤젤레스(다저스타디움)와 샌디에이고(펫코파크)에서,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는 펫코파크에서 열린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알링턴(글로브라이프필드)과 휴스턴(미닛메이드파크)에서, 챔피언십시리즈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치러진다.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개최된다. 월드시리즈가 한곳에서 열리는 것은 76년 만이다. 194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연고 도시의 스포츠맨스파크에서 우승을 다퉜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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