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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0년 만의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1승

허종호 기자 | 2020-09-11 14:13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오른쪽)가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꺾은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 뉴시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오른쪽)가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꺾은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10년 만의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레이커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2019∼2020시즌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110-100으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유지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1승을 추가하면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에 서부콘퍼런스 결승에 오르게 된다.

레이커스는 10년 전에 올해 1월 헬기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3회 연속 파이널 진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레이커스는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은퇴와 이적 등으로 전력이 크게 저하,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그러나 올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뛰어난 기량을 펼치면서 달라졌다. 제임스는 이날 16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데이비스는 29득점 12리바운드로 골 밑을 장악했다. 휴스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25득점, 제임스 하든이 21득점으로 반격을 펼쳤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 탈락 위기에 처했다. 레이커스는 리바운드에서 52-26개로 두 배 많았다.

레이커스가 서부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면 LA 클리퍼스-덴버 너기츠전 승자와 격돌한다. 클리퍼스가 3승 1패로 앞서 있기에 결승전에서 LA 라이벌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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