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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36득점’ 휴스턴, PO 2라운드 첫판서 레이커스 제압

기사입력 | 2020-09-05 14:17

NBA 휴스턴-레이커스 선수들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NBA 휴스턴-레이커스 선수들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동·서부 톱 시드 나란히 고전…밀워키, 마이애미에 3연패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제임스 하든의 득점포를 앞세워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휴스턴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1차전에서 레이커스에 112-97로 이겼다.

1라운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7차전에서 부진했던 하든이 3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살아났고, 러셀 웨스트브룩도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정규리그 서부 1위를 차지한 레이커스는 이날 앤서니 데이비스가 25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르브론 제임스도 2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보탰지만, 4위 휴스턴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하든이 전반에만 25득점을 몰아치면서 휴스턴은 63-5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후반 레이커스가 카일 쿠즈마와 제임스의 3점 슛을 앞세워 79-85로 추격했으나 휴스턴이 다시 질주했다.

4쿼터 초반 에릭 고든이 9점을 올린 뒤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번갈아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쿼터 후반에는 하든과 제프 그린이 3점 슛을 꽂아 레이커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밀워키 벅스에 115-10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정규리그 동부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마이애미는 1라운드에서 4위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4승 무패로 무너뜨린 뒤 정규시즌 1위 밀워키를 세 차례 제압하며 7연승을 달렸다.

지미 버틀러가 3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활약했고, 뱀 아데바요가 20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3쿼터까지만 해도 밀워키가 87-75로 앞섰으나 마이애미가 4쿼터에서 40점을 폭발해 승부를 뒤집었다.

타일러 헤로와 고란 드라기치, 버틀러가 3점 슛을 쏘아 올렸고, 98-99까지 한 점 차로 따라붙은 4쿼터 후반 아데바요와 버틀러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재 크라우더의 3점 슛으로 기세를 올린 마이애미는 자유투로 8점을 더해 승리를 확정했다.

밀워키는 브룩 로페스가 22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고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1득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 5일 전적

▲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마이애미(3승) 115-100 밀워키(3패)

▲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

휴스턴(1승) 112-97 LA 레이커스(1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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