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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휴스턴 PO 2라운드 막차 탑승…레이커스와 맞대결

전세원 기자 | 2020-09-03 16:04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휴스턴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2019∼2020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7차전에서 104-102로 이겼다. 휴스턴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야투 성공률 26.7%로 17득점만을 올려 부진했으나 로버트 코빙턴이 21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에릭 고든이 2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20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루키’ 루겐츠 도트가 30득점 4어시스트 1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19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맞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맞선 양 팀은 이날도 끝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경기 종료 4.8초를 남긴 4쿼터 후반 102-103으로 끌려가던 오클라호마시티는 도트의 3점 슛이 하든의 수비에 막혀 땅을 쳤다. 위기를 넘긴 휴스턴은 코빙턴이 자유투 1개를 넣어 104-102로 달아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1.1초 전 얻은 자유투를 다닐로 갈리나리가 넣지 못했고, 이어진 마지막 공격에서 패스 실책으로 기회를 놓쳤다.

한편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116-114로 밀워키 벅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 상황에서 얻어낸 자유투 2개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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