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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 30일 개통

오명근 기자 | 2020-06-29 20:17

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도로’ 전 구간이 착공한지 20년 만에 오는 30일 개통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도로’ 73㎞ 구간 가운데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구간(3.5㎞)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전 구간이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 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제기돼왔다.

이번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이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남·적성·장자·백학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 북부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준 결과”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양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경기북부가 낙후지역에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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