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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울산·시흥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박수진 기자 | 2020-06-03 11:55

AI·수소차·무인이동 등 특화
투자유치 8조3000억원 기대


광주·울산·경기 시흥시 등 3개 지역 8개 지구가 수소·인공지능(AI) 분야가 집중 육성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정부는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효과 8조3000억 원, 경제적 파급 및 생산유발 효과 23조2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 12만9000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8조7000억 원을 기대했다. 개발 등 성과가 부진한 광양만권 율촌3 산업단지는 경제자유구역에서 지정 해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울산·황해(경기 시흥) 추가 지정 안건’ ‘광양만권 율촌3산단 자발적 지정해제 안건’을 각각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 감면이나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한 지역이다. 이날 추가 지정된 광주는 AI 중심 도시, 울산은 수소 선도도시, 시흥은 무인이동체 거점 도시로 개발되며 총 9.951㎢ 규모다. 광주는 AI융복합지구, 미래형 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등 4개 지구로 이뤄진다. 지역 주력산업(에너지, 생체의료, 미래자동차 등)과 AI 융합이 촉진되는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울산은 수소산업 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R&D)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로 구성된다. 전주기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생산·저장 및 운송·활용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시흥은 배곧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무인선박·드론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 관련 글로벌 혁신기업을 유치한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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