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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세계랭킹 ‘톱5’ 총출동

전세원 기자 | 2020-06-01 12:27

11일 개막… 1986년이후 처음

오는 11일(한국시간) 개막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PGA투어는 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 1∼20위 중 5명을 제외한 15명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PGA투어는 3월 중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 중단된 지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특급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유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750만 달러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위 욘 람(스페인), 3위 브룩스 켑카,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톱5가 우승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GA투어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세계랭킹 5위 이내가 모두 출전하는 건 1986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임성재,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케빈 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도 PGA투어 재개 무대에 참가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출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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