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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虎打’ 효과…우즈 승리 ‘더 매치’ 580만명 시청

최명식 기자 | 2020-05-26 14:07

美 케이블TV 골프중계 사상 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승리한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가 미국 케이블TV 골프중계 사상 최다 시청자를 기록했다.

미국의 터너스포츠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금 마련을 위해 전날 열린 골프 이벤트를 4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평균 58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다인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의 ESPN 중계 당시 평균 시청자 수 490만 명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2010년 마스터스는 우즈가 성 추문을 일으킨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로 골프 팬들의 관심이 컸다.

터너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최대 시청률은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5시 45분부터 오후 6시까지였고 시청자 수는 630만 명이었다. 우즈와 필 미켈슨의 맞대결에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페이턴 매닝과 톰 브래디(이상 미국)가 가세했고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무관중 경기로 펼쳐졌다. 우즈와 매닝의 1홀 차 승리로 끝난 이번 이벤트에선 주최 측이 마련한 상금, 시청자들의 기부로 예상보다 많은 2000만 달러(약 248억4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1주일 전 플로리다주에서 열렸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의 매치플레이는 NBC 스포츠가 중계했고 시청자 수는 235만 명이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통해 3개월 만에 재개된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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