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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레이노병 딛고 결혼♥︎ 예고 →결별 ‘비극’

기사입력 | 2020-05-11 07:38

‘4월의 품절’을 예고했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갑작스럽게 결별 소식을 전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에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라고 털어놓으며 “결혼하자고 한 이후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고,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 원은 지급 정지를 당해 쓸 수 없다고 했다”라고 뒤늦게 알게 된 진실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신용정보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 카드값을 내줬고, 휴대전화 요금이 밀려 정지 됐다고 해 100만 원 가까이의 통신 비용도 내줬다. 매일 새벽 일어나 도시락을 싸주고 저녁밥도 지어줬다”라고 자신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헌신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선택한 사랑인 만큼 책임을 지려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버거워 결별을 택했다는 조민아는 결별 소식을 전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후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거짓이 부른 비극’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글을 올렸다.

글에서 그는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 헌신적인 나를 겪다 보면 버려야할 모습들을 털어내고 달라지고 성장해가리라 믿었다”라면서 “하지만 끝내 지금껏 살아온 나태한 거짓을 택했고 모든 걸 바친 진실한 바보를 버렸고 애써가며 꾸려왔던 우리를 잃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미래가 없는 곳으로..바른말 바른생활 따위 없고 마음껏 술 퍼 마시고 줄 담배 피우고 굳이 일 할 필요 없이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쓸데없는 동영상으로 시간만 때우며 오늘이 마지막 날 같이 미래 없이 사는 일상..살던 곳에 갇혀버렸다. 내가 잠시 머물며 어떻게든 꺼내어 보려했던 막막한 곳에”라고 적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4월의 품절’이라는 글을 올려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며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고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결국 공개 열애 4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달달하고 활발한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민아이기에 이런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한편 조민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탈퇴 이후에는 직접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털어놔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응원을 받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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