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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28.0% 황교안 10.4% 이재명 5.5%

이정우 기자 | 2020-02-26 11:50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종로 포함 도심권에선 李 31.9% 黃 20.5%


26일 문화일보의 서울 지역 유권자 대상 타깃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지 물은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0%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0.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5.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0%), 오세훈 전 서울시장(2.8%),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7%), 유승민 통합당 의원(2.6%), 박원순 서울시장(2.3%) 등의 순이었다. 다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이들의 비율이 35.0%로 높았다. 이 전 총리는 전 연령대와 직업에서 황 대표에게 앞섰다. 이 전 총리는 특히 40대(41.4%),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가 몰린 동북권(30.5%), 화이트칼라(34.1%)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다만, 60대 이상(이 전 총리 28.1%, 황 대표 22.1%)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동남권(이 전 총리 20.6%, 황 대표 15.8%) 층에선 둘 사이의 격차가 좁혀졌다.

종로 선거구가 포함된 도심권(종로·중·용산구)에서는 이 전 총리가 31.9%의 지지를 얻어 20.5%를 얻은 황 대표에게 11.4%포인트 앞섰다. 다만, 이는 두 사람의 서울 전체 지역 격차 17.6%포인트(이낙연 28.0%, 황교안 10.4%)보다는 작다.


문화일보 총선관련 <서울>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어떻게 조사했나 =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0년 2월 23∼24일 △대상 : 서울 거주 성인 1003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 16.4% △오차 보정 방법 : 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포인트 △내용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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