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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국정 긍정·부정 팽팽… “잘한다” 47.9% “못한다” 47.1%

윤명진 기자 | 2020-02-26 11:49

“文개인 지지한다” 43.5%
“지지하지 않는다” 53.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 서울 민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40대와 화이트칼라 등이 문 대통령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반면 60대 이상과 가정주부 등은 이들의 대척점에 있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민심과 강북 민심은 확연히 달랐다.

26일 문화일보의 서울 지역 유권자 대상 타깃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16.1%) ‘잘하고 있는 편이다’(31.8%) 등 긍정 평가는 47.9%로, ‘매우 잘못하고 있다’(25.3%)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21.8%) 등 부정 평가(47.1%)와 통계상 차이가 없었다. 긍정 평가는 40대(62.1%), 은평·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54.6%)과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동북권(52.3%), 화이트칼라(53.6%), 광주·전라(63.2%)와 부산·울산·경남(54.8%) 출신 등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반면 부정 평가는 60대 이상(58.9%),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동남권(57.9%)과 종로·중·용산구 등 도심권(53.6%), 가정주부(55.7%)와 기타·무직(55.7%) 층에서 특히 높았다.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조사에서는 ‘지지한다’는 응답이 43.5%(‘과거에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한다’ 32.2%·‘과거에는 지지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지지한다’ 11.3%),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3.9%(‘과거에는 지지했으나 지금은 지지하지 않는다’ 27.7%·‘과거에도 지지하지 않았고 지금도 지지하지 않는다’ 26.2%)로 집계됐다. 비(非)지지가 10.4%포인트 높았다.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선 것과 대비된다.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의 50.4%가 과거에는 지지했으나 지금은 지지하지 않는 지지 철회층에 해당했다.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민심 이반의 주요 원인임을 보여준다. 지지 철회층은 60대 이상(31.6%)과 30대(29.2%), 기타·무직(34.1%) 및 자영업자(32.0%), 대구·경북(36.4%)과 대전·세종·충청(34.9%) 출신에서 특히 많았다. 과거에도 지지하지 않았고 지금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절대 비토층은 60대 이상(32.7%)과 18∼29세(31.1%), 동남권(34.4%), 가정주부(35.9%), 보수층(50.3%) 등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반면 과거에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한다는 절대 충성층은 40대(44.6%)와 30대(38.3%), 서북권(39.5%), 화이트칼라(36.5%)와 블루칼라(36.5%), 진보층(63.4%), 광주·전라(44.1%)와 부산·울산·경남(43.4%) 출신에서 특히 많았다.


문화일보 총선관련 <서울>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보기 ▶

◇어떻게 조사했나 =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0년 2월 23∼24일 △대상 : 서울 거주 성인 1003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 16.4% △오차 보정 방법 : 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포인트 △내용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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