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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 통보받은 임종석, 민주당 총선 방송연설 논란

김병채 기자 | 2020-01-21 12:32

김부겸과 정강·정책 방송연설
한반도 평화·공동번영 말할 듯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뒤 첫 공개 행보다. 그러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통보를 받고 출석하지 않은 상태라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과 22일 이틀간 ‘공존과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하고, 연사로 임 전 실장과 김부겸 의원이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과 총선 이후 우리 정치와 당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공존과 협력을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의 연설에는 굳건한 한·미 동맹과 강한 안보, 남북 간 평화경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연설을 계기로 자신이 만든 남북경제협력문화협력재단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여권이 특목고 폐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등의 가족은 국제학교, 국제중 등에 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외손자가 태국 방콕 명문 국제학교인 방콕 인터내셔널 스쿨에 다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학교는 야외 수영장 등 첨단시설을 갖춘 학교로, 3학년 기준 등록비가 대략 3800만 원, 과외활동까지 하면 1년에 4000만 원 정도 든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문 의장의 손자는 현재 서울 인근의 국제중에 진학한 것으로 보이고,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자녀도 올해 4월 서울 모 외국어고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병채·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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