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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김건모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서종민 기자 | 2020-01-16 07:13

[서울=뉴시스] 가수 김건모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고 나와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인사하고 있다. 2020.01.15. [서울=뉴시스] 가수 김건모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고 나와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인사하고 있다. 2020.01.15.

12시간 경찰 소환조사 후 귀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52)가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밤늦게 귀가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22분쯤 김건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날 오후 10시 15분쯤 귀가시켰다. 조사를 받고 나온 김건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건모의 변호인은 “많은 분이 추측하고 상상하는 것들과 다른 여러 사실이 있다”며 “처음 이 문제를 제기한 분들의 말씀과 다른 여러 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달 6일 김건모가 과거 룸살롱에서 일한 A 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사흘 뒤 A 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김건모를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고소인 A 씨를 8시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이날 피고소인 김건모를 처음 소환했다. A 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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